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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언니입니다.
서울시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시간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가 무엇인지,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제도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지자체별로 교통카드 또는 지역화폐, 현금 등으로 약 10만 원 ~ 30만 원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대상 및 발급 방법
2024. 3. 5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총 2만 9,310명을 대상으로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착순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한 조치로 이 같은 면허 자진반납지원사업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대상자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 (면허반납일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방법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자진 반납
※ 기존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경우 해당 안됨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면허반납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방법
지원되는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 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 금액 소진 시 본인 비용으로 추가 충전하면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인 만큼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면허 자진반납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는 면허 자진반납 어르신에 대한 서울시의 지우너사업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중앙 정부, 티머니복지재단 등과 협력해 지원 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