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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벨언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2024년 서울 창덕궁 달빛기행 축제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정보
기간 : 2024. 04. 11(목) ~ 2024. 06. 02(일) /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 외국인 대상 행사 4.27(토) ~ 28(일) / 5.2(목) ~ 3(금)
시간 : (1부) 19:20, 19:25, 19:30 / (2부) 20:00, 20:05, 20:10
장소 : 창덕궁
관람시간 : 약 110분 소요
연령제한 : 8세 이상 관람가능 (취학아동/청소년 보호자 동반)
2024 창덕궁 달빛 기행 행사 예약 방법 및 정보
예매기간 : 2024. 03. 28 ~ 2024. 04. 17
예매시간 : (1차) 3.28 / (2차) 4.17 / 16:00 ~ (선착순 마감)
※ 창덕궁 달빛기행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가격 : 1인 30,000원 (한 ID 당 2매 가능)
문의 : (행사문의) 궁능 활용프로그램 콜센터 1522-2295 / (티켓문의) 티켓링크 고객센터 1588-7890
인터넷 예매
예매처 : 티켓링크 (티켓예매 바로가기)
[티켓링크]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2024년 창덕궁 달빛기행
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
예매대상 :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예매방법 : 15887890
예매시간 : 평일 9:00 ~ 18:00 / 토,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1인 최대 2매 예매 가능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확인할 예정이오니 신분증(국가유공자증, 장애인 복지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빙 미지참 시 입장이 불가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 반드시 본인이 참여하여야 하며, 참여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취소됩니다.
2024 창덕궁 달빛기행 가이드 맵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해설사의 안내해설과 함께 창덕궁의 야경을 감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전통예술공연
공연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량정
- 대금독주 (은은한 달빛 아래 청아한 소리)
대금은 한국의 전통악기 중 가로로 비껴 들고, 한쪽 끝 부분에 있는 취구에 입술을 대고 입김을 불어넣어 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횡적 악기로 상량정 달빛 아래 청아한 대금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영화당
- 아쟁 산조 (손끝에서 울리는 선율)
아쟁은 오동나무 공덩통 위에 걸린 줄을 활대로 문질러 내는 현악기로 음량이 크고 지속음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궁중음악 연주에서 저음부를 떠받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영화당 달빛 아래 손끝에서 울리는 선율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연경당
- 궁중정재 (절제되고 우아한 동작)
효명세자가 창건한 연경당에서 1828년 (순조 28) 6월 1일 거형된 어머니 순원왕후의 사순을 축하하는 연경당 진직례에서 공연되었던 정재중 박접무와 보무를 선보이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프로그램
왕가의 산책 : 조선시대 왕과 왕비를 마주하는 시간
2024 창덕궁 달빛 기행 가이드 맵
창덕궁의 달밤을 거닐며 다채로운 왕실 이야기를 전문가의 해설로 듣는 달빛 산책과 전통차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청사초롱과 은은한 달빛 아래서 아름다운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① 돈화문 (집결)
-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입니다.
② 금천교
-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금천교는 현존하는 서울의 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③ 인정전
- 어진 정치를 펼친다는 뜻을 가진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 조회, 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공식 의례 공간입니다.
④ 희정당
- 왕의 비공식적인 집무실인 희정당은 본래 숭문당이었으나 1496년(연산 2년)에 희정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의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0년 경복궁의 강녕전을 옮겨 재건했습니다.
⑤ 낙선재
- 낙선재는 1947년(헌종 13년)에 지은 공간으로 현종의 서재 겸 사랑채였습니다.
⑥ 상량정
- 낙선재 후원에 우뚝 서있는 육각형 누각으로 '시원한 곳에 오르다'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⑦ 부용지, 부용정
- 부용지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천원지방'의 음양사상에 따라 조성된 왕실 연못입니다.
⑧ 블로문, 애련정
- 왕의 만수무강을 염원하여 세운 불로문을 지나면 숙종의 연꽃 사랑을 담은 애련지와 애련정을 볼 수 있습니다.
⑨ 연경당
- 아버지 순조에 대한 효명세자의 효심이 담긴 공간으로 궁궐 내에 사대부집과 유산한 형태로 지어진 주택입니다.
⑩ 후원 숲길
- 후원 숲길을 되돌아 나오면 창덕궁의 정취와 함께 달빛기행의 여운을 느껴보세요.
따듯한 봄날 저녁, 창덕궁에 야간 산책에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